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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 |||||||
대운 | |||||||
시주 | |||||||
일주 | |||||||
월주 | |||||||
년주 | |||||||
출생 날짜와 지역에 따른 태양의 시간 차이를 반영하면 사주에서 사용하는 실제 태어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시계의 시간은 하루를 정확히 24시간으로 나눈 '평균태양시(Mean Solar Time)'입니다. 하지만 실제 태양이 하늘의 가장 높은 곳(남중)에 도달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측정한 자연의 시간인 '진태양시(Apparent Solar Time)'는 매일 미세하게 다릅니다.
이처럼 실제 태양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 자연의 시간과 인위적으로 맞춘 시계의 시간 사이에 발생하는 오차를 바로 균시차(Equation of Time)라고 합니다. 이 오차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1년을 주기로 약 -14분에서 최대 +16분 사이에서 매일 끊임없이 변동합니다.
하루의 길이가 매일 정확히 24시간이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요? 천문학적으로 균시차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지구의 움직임 때문입니다.
사주팔자(四柱八字)는 글자 그대로 태어난 연, 월, 일, '시(時)'의 네 기둥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위적인 시계의 시간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그 지역, 그 순간의 진짜 태양의 위치(진태양시)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동경 135도를 표준시로 사용하지만, 서울은 동경 약 127도에 위치해 있어 기본적으로 약 30분의 경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여기에 태어난 특정 날짜의 균시차 오차(±15분 내외)를 추가로 더하거나 빼야만 비로소 내가 태어난 정확한 '자연의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단 몇 분의 차이로 사주의 시주(시간의 기둥)가 바뀌면 운명에 대한 해석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사주 풀이를 위해서는 경도 보정과 균시차 계산이 필수적입니다.
대한민국의 표준시(경도 135도), 태어난 지역의 경도, 그리고 출생일의 균시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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